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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KwangHwaMoon, Seoul'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
2009/12/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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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김연우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_- 관중들 방방 뛰게 하는 콘서트는 되도록 지양하였고, 그러다보니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 와중에 발견한 대박 콘서트라서 바로 예매했습니다.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라열) 여섯번째 줄에서 관람했습니다.

곡 순서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강 복기해 보자면

<1부>
거짓말 같은 시간 (토이4집)
눈물나는 날에는 (유영석 20주년 헌정앨범)
사랑한다 안 한다 (디지털 싱글 - 지금 만나러 갑니다)
23번째 생일 (토이 2집)
여전히 아름다운지 (토이 4집)
처음인데 (쾌도 홍길동OST)
너에게로 (별순검 OST)
이별택시 (2집)
축가 (1월 4일 발매 미니앨범 신곡)
S.O.S (1월 4일 발매 미니앨범 신곡)

<게스트>
김형중 - 세살차이 (김형중1집)
김형중 - 좋은사람 Sad Ver (토이5집)
일락 - 그래도 사랑합니다 (일락 디지털싱글)
일락 - 편한 사람이 생겼어 (일락3집)

<2부>
White Christmas
Oh happy day
I feel good (1집)
몽(夢) (1집)
꽃보다 남자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3집)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 (2집)
사랑한다는 흔한 말 (3집)
연인 (2집)

<앵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토이2집)
그대곁엔 나밖에 (1집, 무반주)


관중들 연령대도 그렇고 노래도 대부분 발라드라서 다들 조용히 앉아 감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공연 중간에 자꾸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사진찍으며 플래시 터뜨리는 이들이 좀 옥의 티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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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나 mp3에서 들려주는 김본좌(..)의 목소리는 라이브의 절반도 안되는 포스였습니다. 앨범에서 음색에 놀란다면 콘서트에서는 그 엄청난 성량에 압도당했네요. 토크 때 코 훌쩍이는 모습을 보면 감기상태가 상당해 보였고, 저음 깔때 조금 흔들리는게 느껴지긴 했는데, 고음 영역으로 올라가면서 별로 힘들지도 않게 지르는 모습을 보면 저사람이 감기 환자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공연 중간에 나온 두 게스트(김형중, 일락)도 노래를 절대 못하는게 아니었는데 김연우씨 직전/직후에 나오다보니 비교가 되는건 살짝 어쩔 수 없었고... 녹음반주라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었겠네요. 김형중씨는 TV에서 불안한 라이브를 너무 자주 봐서 걱정(?)했는데, 감기상태에도 불구하고 나름 양호한 라이브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락씨는 잘 몰라서 패스 -_- 23일에는 유희열과 아이유(!_!)가 왔다는데에서 살짝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짓말같은 시간'과 '연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자는 CD 녹음본을 압도하는 성량이, 후자는 다른곡에서 잘 느낄 수 없는 김연우씨의 각종 스킬(?)이 발현되는걸 들으며 전율을 느꼈네요. 앵콜 마지막에는 본인의 1집 타이틀 '그대곁엔 나밖에'를 무반주 무마이크 라이브로 넓은 공연장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집에 들어와서 공연곡들을 스피커로 들어보았지만 라이브 감동의 십분지 일도 느껴지지 못하는 것이 역시 가수 노래는 직접 가서 들어야 하는게 진리인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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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18:41 2009/12/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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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2010/01/05 05: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24일에 거기 있었던 분이군요. 전 23일에 거기 있었어요. 김연우의 라이브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동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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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20:18
어느날 올블로그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Windows7 런칭파티 배너를 보고 응모한 것이 우연찮게 당첨이 되었네요. 파워블로거도 뭣도 아니지만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 MS빠 하악하악)

당첨 메일을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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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

설리야 기다려라 오빠가 간다



이상 자랑 포스팅이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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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20:18 2009/10/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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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mx | 2009/10/13 21: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올려 드릴려고 했는데,
에러가 나서 못 올렸습니다. ^^
Genesis | 2009/10/13 22:26 | PERMALINK | EDIT/DEL
넵 근데 전화는 안오고있네요.. orz
pickup | 2009/10/13 21: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당첨되었어요 ㅠㅠ
Genesis | 2009/10/13 22:27 | PERMALINK | EDIT/DEL
오오 가서 뵙도록 하죠 ㅋㅋ
cojette | 2009/10/15 15: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난 전화와서 알았...-_-
가서 보게되면 봅세 -_-)/
Genesis | 2009/10/15 21:16 | PERMALINK | EDIT/DEL
이즈로꼬에 5명이나 있다하니 다들 거기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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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19:25

점심을 먹고 나른한 상태로 사무실 의자에 앉아 멍하니 차트를 쳐다보고 있는 와중
갑자기 날아온 메시지 하나...


오오 그것은 말로만 듣던 메신저 금융사기!!

이 떡밥은 내꺼야!!




(짧은 대화명이 상대, 긴 대화명이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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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을 기대했건만 나름 소심한 녀석이었는지 얌전히 로그오프해버리네요 orz
다음번엔 좀 더 좋은 소재거리로 대해줘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점심시간의 작은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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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19:25 2009/08/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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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 | 2009/08/14 19: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대응 채고 ㅋㅋㅋ
이거 아주 블로그에 올릴려고 대응한 것 같은 느낌이..
Genesis | 2009/08/16 21:29 | PERMALINK | EDIT/DEL
사실 그생각 안한건 아닌 :$
행복한아이 | 2009/08/14 19: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난 우체국에서 소포 왔다고 자꾸 전화와 ㄲㄲ
(물론 착한 배달부 아저씨 목소리 말고 요상한 녹음 목소리로)
rodentia | 2009/08/14 20:03 | PERMALINK | EDIT/DEL
전 광고전화 오는건 둘째치고.. 새벽엔 좀 안왔으면.. T.T 070인터넷 전화로 종종 광고전화가 오는데.. (한국은 오전이겠지만서도) 새벽 3,4시에 전화받으면 막 짜증이 솟구친다는.. T.T
Genesis | 2009/08/16 21:29 | PERMALINK | EDIT/DEL
기계음 들리면 1초안에 끊어주는 센스 ㅋㅋ
rodentia | 2009/08/14 20: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거 역으로 낚아서 송금까지 받은 버전도 있던데요 ㅎㅎ
은근 통쾌했다는... ^^a
Genesis | 2009/08/16 21:30 | PERMALINK | EDIT/DEL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군요 ㄷㄷ
아크몬드 | 2009/08/14 21: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성실하게 살기로 마음 먹었나 봅니다..ㅋㅋㅋㅋ
Genesis | 2009/08/16 21:30 | PERMALINK | EDIT/DEL
좀 익숙해지면 또 하나의 괴물이 되겠지요..ㅎㅎ
제프리그놈 | 2009/08/14 22: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실망이야 약해약해...
쥐가지고 놀듯이 좀 더 가지고 놀았어야지.
Genesis | 2009/08/16 21:30 | PERMALINK | EDIT/DEL
미리 아이디어 좀 뽑아놓을 걸 그랬나봐요 ㅠㅠ
까까 | 2009/08/14 23: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약하다... 바로 몇일 전에 역송금받은 사람도 있는데..
Genesis | 2009/08/16 21:30 | PERMALINK | EDIT/DEL
반성해야겠다 -_-
query | 2009/08/15 00: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흠.. 아라에서 역피싱 이야기를 봐서 그런지 좀 약해보이는군요..-_-;;

낚시계의 거성이 되려면 그 정도는 되어야..-.,-;;;

이미 높아질대로 높아져버린 안목...;;;
Genesis | 2009/08/16 21:31 | PERMALINK | EDIT/DEL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네요 ㅋㅋ
매치어 | 2009/08/15 00: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저로선 상상도 못할 대응이고, 다음에 저런 대화가 나오면 참고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반응을 보니 다들 상당히 눈이 높으시군요. 역피싱이라니! ;;;
Genesis | 2009/08/16 21:31 | PERMALINK | EDIT/DEL
다음 기회가 올까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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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01:55
심심하고 할일이 없는 관계로 최근의 Twitter를 비롯한 한줄블로그가 성행하는 분위기에 편승하여 국산 미투데이에 보금자리를 하나 더 개설하였습니다. 블로그에 쓸 만한 헤비한 소재 찾기가 영 마땅치 않아서 (사실 게을러서..) 짧은 근황 같은 것들은 미투데이에 올리겠습니다.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주소는 제 메신저 대화명에 있으니 찾아오실 분들은 그쪽으로 찾아와 주시고, 미투데이 가지고 계신 분들은 비밀글 남겨주시면 친구초대하겠습니다 ^^
















요즈음 만성 피로가 온몸을 지배하는가운데 끝없는 무기력증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슬럼프 탈출엔 여행이 딱인데 침만 흘리면서 여행기만 읽고 있습니다 ㅡ,.ㅡ
11월쯤에 2주 정도 시간내서 어디 멀리 떠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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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하면 대략 이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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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01:55 2009/08/0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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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it | 2009/08/08 13: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복규가..X자라니......난 최근에 트위터에 편승..
Genesis | 2009/08/09 00:05 | PERMALINK | EDIT/DEL
트위터가 먼저나왔을까 미투데이가 먼절까
생각해보니 유튜브가 먼절까 mncast가 먼절까
익살 | 2009/08/10 09:14 | PERMALINK | EDIT/DEL
먼저 나오긴 트위터가 먼저 나왔지 ㅎㅎ
비밀방문자 | 2009/08/10 09: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Genesis | 2009/08/10 22:53 | PERMALINK | EDIT/DEL
트위터는 안해요 ㅎㅎ 하나굴리기도 벅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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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22:35

1.
울두아르를 헤메느라 별다른 일이 없어서 블로그를 방치해놨더니 어느덧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두어 달이나 지나고 벌써 2009년 하반기에 접어들었네요. 간만에 생존신고 글이라도 올려 봅니다.

2.
신촌의 기존 거처는 대학가 소음 + 겨울 외풍크리 + 공간 부족의 삼중고로 인해 정이 떨어진 관계로 6월 중순에 새 집을 알아보았고, 마침 회사에서 가까운 위치에 좋은 매물이 있어서 바로 질렀습니다. 전세비용은 고작 500만원 늘렸는데 방 크기는 2배가 되고 시설도 비교가 안되어 마음에 드네요. 생각해 보면 기존 거처 건물이 대학가 프리미엄으로 지나치게 비쌌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_-

3.
아무튼 새 집은 충정로의 서대문역 1분 거리에 있습니다. 회사까지 걸어서 출근하면 door to door로 15분 이내가 소요되네요 :)

4.
공간도 넓어졌고, 이사하느라 수고한 저 자신을 위한 기념으로 책장을 하나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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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별로 많아보이지 않기도 한데 -_- 저거 다 정리하느라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전공교재들은 공간이 없어서 아직 박스안에 얌전히 잠들어 있고, 본가에는 저 책들의 두 배 분량이 있으니 아직 '서재'를 만들 날은 멀어 보이네요 orz

이상 땜빵용 포스팅이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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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22:35 2009/07/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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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스 | 2009/07/02 11: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옆에 보이는 밥솥이 귀엽네요 ㅋㅋㅋ
Genesis | 2009/07/02 22:08 | PERMALINK | EDIT/DEL
안그래도 치우고 다시찍을까 고민했었다 ㅡ,.ㅡ
OUG | 2009/07/02 17: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집들이 궈궈
Genesis | 2009/07/02 22:08 | PERMALINK | EDIT/DEL
오오 집들이 오오
| 2009/07/06 13: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에헤헤
한화 12연패 끝~
에헤헤

(나야 복규..ㅎㅎ)
Genesis | 2009/07/06 20:55 | PERMALINK | EDIT/DEL
연락두절 모드라더니 그래도 가끔씩 인터넷은 하는구나 ㅠㅠ 화이팅!
| 2009/07/07 16: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홍? 연락두절한적 없는데!!
그리고, 화이팅할일은, 일단 끝났어- 쿄쿄
Genesis | 2009/07/08 22:04 | PERMALINK | EDIT/DEL
오 그렇군! 좋은 소식 있길 바라~
속눈썹맨 | 2009/07/10 23: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사 축하~ 광민군도 집에 저만한 책장을 하나 마련했지.
나도 그런거 하나 사고 싶었는 데, 그냥 나무로된 DIY 상자를 16칸 놨다는.
비밀방문자 | 2009/07/20 15: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Genesis | 2009/08/08 01:56 | PERMALINK | EDIT/DEL
뭘 보고 좋아보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
아무 웹지도에서 충정로 -> 광화문 고가다리 시작점에 보시면 오피스텔 하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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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2:45
1.
지난주에는 잠시 싱가폴에 다녀왔습니다. 습하고 더운 공기를 마시다가 아직은 차디찬 인천공항에 다시 내리니 제깍 환절기 감기가 찾아오네요. 코 훌쩍이면서 민폐 끼치고 있는 부끄러운 상황인데 문제는 꽃가루 날리기 시작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는게...ㅠㅠ

2.
근래 앞뒤 안재고 마구 먹어댔더니 작년말 미니멈보다 무려 5kg가 늘어난 관계로 -_- 오늘부터 죽음의 다이어트에 돌입합니다.... 날 풀리면 작년처럼 광화문<->신촌 도보퇴근도 고려중입니다.
(사실 술을 줄여야됩니다 -_-)

3.
블룸버그 설치로 키보드를 교체했는데 역시 악명대로 키감이 뻑뻑하기 그지 없습니다. 키감도 키감이지만 제일 불편한 점은 화살표키와 넘버키가 딱 붙어 있는 관계로 새끼손가락 컨트롤이 여의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냥 일반 키보드 좀 쓰게 해주면 안되나...

4.
더불어 제 컴 모니터를 2개 더 추가하게 되면서 저와 제 사수님의 모니터 수가 도합 16대가 되었습니다 -_-;; 마음같아선 2개 더 달았으면 좋겠는데 쌩주니어 주제에 어딜 공간이 부족해서 불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5.
슬슬 머리가 돌이 되어 감을 느끼고(원래 돌이었나-_-) 다시 공부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석사시절 텍스트북들을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가게 될 지는 지켜봐야;;

6.
엘지트윈스는 치고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부상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크게 연패는 당하고 있지 않은 점이 다행이네요. 일단 4월까지만 5할 언저리 승률로 버티다가 다음달부터 복귀하는 박용택/박명환/옥스프링/이동현과 함께 꿈의 5월 대반격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7.
집이 너무 좁아서 슬슬 이사계획을 세워야겠는데 마땅한 위치가 보이질 않네요. 네x버 부동산 서비스에서 검색해보면 회사에서 15분 거리에 몇군데 후보지가 있긴 한데, 괜찮다 싶으면 전세비가 비싸고 가격이 얼추 맞다 싶으면 거리가 멀어지거나 오래된 건물이고 뭐 그렇습니다. 역시 가격이라는건 효율적으로 매겨진다는 걸 깨달음과 동시에 서울 집값의 후덜덜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네요. (그나마 네x버 부동산 가격이 오프라인 가격과 동일한지도 모르겠고 -_-)
대강 후보지는 홍제동/냉천동/아현근처마포일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8.
뭔가 쓸 말이 많았는데 적고나니 그다지 내용은 없고 무미건조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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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2:45 2009/04/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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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 2009/04/25 20: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5kg 증량 축하 = ㅂ=)~

근데 요즘은 추천도서 리스트 안올라오나열? @_@
Genesis | 2009/04/26 22:14 | PERMALINK | EDIT/DEL
제가 원래 남한테 추천할만한 책은 잘 안읽지 않습니까 (__)
HB | 2009/04/27 10: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 말씀감사합니다 ㅋㅋ. 그나저나 싱가폴 짱!
Genesis | 2009/04/27 21:42 | PERMALINK | EDIT/DEL
말디브 가실때 스톱오버로 들르셨나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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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23:32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과천 경마공원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과천이라고는 해도 사당역에서 겨우 세 정거장 떨어져 있어서 멀리 가는 느낌도 없었네요.

지하철역에 같이 내린 분들의 면면이 예사롭지 않은 풍모를 마주하며 심상치 않음을 느꼈으나, 계단을 올라 역사에 들어서서는 공기 전체를 짓누르는 분위기에 압도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곳곳에서 단돈 천원에 파는 주간공략집(...)과 그들과 눈도 마주치지 않고 자신감에 찬 걸음걸이로 역을 빠져나가는 이들, 90%는 노x페이스형 검은 잠바에 츄리닝바지 차림으로 한 곳을 향해 좀비처럼 몰려가는 중년의 영혼들...ㄷㄷ



금연이라고 써붙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방에서 느껴지는 담배연기와, 주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앉아 분석에 여념이 없으신 분들을 보며 또한번 분위기에 압도당하고...

뷰가 좋은 곳을 찾아 가장 윗층으로 올라가니 의외로 아래쪽보다 사람이 없더군요. 운좋게 자리에 앉아 구경했습니다. 물론 베팅도 좀 해보고...(__)



베팅 꼴지를 달리며 무려 103:1을 기록하던 말이 막판 역전으로 우승을 하지를 않나, 1등베팅에서 제가 건 말들은 죄다 2등만 하는 등.. 성적은 그냥 좋지 않았습니다 (..)

뭐 적당히 베팅 좀 하다가, 직접 나가서 구경하기로 하고 밖의 레이스 쪽으로 이동..



날 따뜻할 때 넓은 곳에서 경치구경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데 때는 한겨울이 조금 지난 터라 칼바람 맞으면서 담배연기 속에서 말달리는 구경만 하고 왔다는 과천 경마공원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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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23:32 2009/02/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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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 2009/02/24 08: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리로 덮여있는 곳이 럭키존, 개방형은 해피존^^
Genesis | 2009/02/24 23:24 | PERMALINK | EDIT/DEL
넵 감사합니다 ^^
PiNk | 2009/02/24 10: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기 경마장은 경마하러 가거나, 그렇지 않다면 야외나들이용이죠.
봄이 되면 나들이객들이 꽤 많답니다.
조금 색다른 넓은 공원같아서 데이트하기 좋아요 ㅎㅎ
Genesis | 2009/02/24 23:29 | PERMALINK | EDIT/DEL
전 그 음울한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던데요 ㅎㅎ
| 2009/02/25 01: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전에 난 그냥 중앙에 있는 경마공원에서만 놀면서 배팅했던 기억이 ~_~
외곽의 분위기는 참... 적응하기 쉽지 않은듯 ;;
Genesis | 2009/03/20 00:03 | PERMALINK | EDIT/DEL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퀭한 폐인들의 포스가 너무 맘에 들어서;; 쿨럭
zilewja | 2009/02/25 18: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저도 경마장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수익률이 어떻게 되셨세에? ^^
Genesis | 2009/03/20 00:03 | PERMALINK | EDIT/DEL
-70% ㅠㅠ
속눈썹맨 | 2009/02/27 08: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경마장 가는 길'이라는 소설은 읽은 적 있는 데.
Genesis | 2009/03/20 00:04 | PERMALINK | EDIT/DEL
제목만 많이 듣고 읽은적이 없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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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0:25

0.
2009년 들어 포스팅이 하나도 없었네요 -_-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2월 하순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신지요?


1.
사실 주된 원인은 블리자드의 노예가 되어 노스렌드를 망할 리치왕 올 겨울을 하얗게 WoW와 불태웠기 때문이었고...-_- 낙스25인 등의 공격대 가면 딜 1,2위를 다투는 정도까지 올려놓으니 슬슬 게임이 지겨워지기 시작하긴 합니다. 결제기간 끝나면 당분간은 더이상 안하게 될 듯.


2.
여름에 졸업식이 없었던 관계로 이번 졸업식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월 27일에 대전에 출몰할 예정입니다.


3.
세계경제는 막장을 향해 치닫고 있고 뭐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 보입니다.
...남걱정 할 때가 아니라 하루하루 출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

리만이 망할 즈음에 위험자산은 손실을 감수하고 모조리 처분했더니 주가를 봐도 마음이 편안하기 그지없습니다. 들어갈 타이밍은 아직 요원한 듯 싶고, 마침 높아진 vol을 노리고 50% 하방베리어 ELS나 찔러보는 중이네요.


4.
이걸로 일단 새해 첫 날림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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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0:25 2009/02/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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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스 | 2009/02/18 13: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이제 겨우 10위~5위 사이에서 맴도는 중 ㅋㅋ
Genesis | 2009/02/18 22:08 | PERMALINK | EDIT/DEL
법사라면 DPS 5천은 나와야 하는거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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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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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저 회색들을 빨간색으로 채울 수 있을련지...하아..
본분을 잊은 채(?) 죽어라 엑셀노가다만 해댔더니 적도의 습기 흠뻑 먹은 공기가 그리워집니다...

근시일 내의 Candidate
- Angkor Wat, Cambodia
- Gobi Desert, Mongolia
- Mt. Kinabalu, Malaysia

회사에 매이니 아시아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군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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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me | 2008/11/08 11: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안그래도 요새 다시 Mt.키나발루에 꽂히고 있는데...
숨못쉬는 하악하악 중독인건가 ㅡ_ㅡ;
Genesis | 2008/11/08 16:57 | PERMALINK | EDIT/DEL
저 뽐뿌는 형 블로그에서 당한거라는 ㅠㅠ
우리는 고산병에 중독된거에요 ㅋㅋ

언제 날맞춰서 한번 다시 올라볼까요? ㅎㅎ
제프리그놈 | 2008/11/10 13:40 | PERMALINK | EDIT/DEL
좋지..하악하악...
환율이 올라서 자유여행보다 패키지가 별로 안비싸다는 느낌...
Genesis | 2008/11/10 22:51 | PERMALINK | EDIT/DEL
내년 초 쯤에 날짜 잡아볼까요 하악하악 +_+
EiN | 2008/11/09 23: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앙코르 왓!
Genesis | 2008/11/10 22:52 | PERMALINK | EDIT/DEL
더 훼손되기전에 빨리 가봐야할텐데 -0-
상연 | 2008/11/11 13: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때가 때이니만큼, 바쁘겠지 싶어~
11월중에 하루 날잡아 보자꾸낭^ - ^
참, 복규도 대학원때 성태윤교수님 수업 들었을래나?
문득 궁금해졌음~
Genesis | 2008/11/11 20:39 | PERMALINK | EDIT/DEL
이번주 토요일만 아니면 됨~ ㄱ유니는 바쁘려나
성태윤교수님 수업은 거시 앞부분만 잠깐 ㅎㅎ
속눈썹맨 | 2008/11/20 23: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진국에 갈때는 여행자설사 방지를 위해 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를 가져가면 좋다고 오늘 수업시간에 하더라만;;-.-
Genesis | 2008/11/21 21:32 | PERMALINK | EDIT/DEL
후진국(?) 돌아다닐때 그런거 없이도 잘살았다 ㅎㅎ
주리 | 2008/12/07 2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복규
오랜만이야-
난 여기서 습한 공기를 담뿍 마시고 있어-
물론 건기라 그닥 습하지도 않지만, 머-
여긴 방콕이란다--;;

그나저나 나도 얼마전에
앙코르 왓에 갔었는데
완전 멋져 -ㅠ-


키나바루는, 예전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많이 관광지화 되어있다나봐-


여행 고고씽
Genesis | 2008/12/10 21:55 | PERMALINK | EDIT/DEL
오오 환경지킴이 대멀씨로구먼;; 월드와이드하게 활동하는거보면 참 대단하이 ㅎㅎ
한국 들어오면 언제 한번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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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22:06

1.
별로 하는 건 없는데 시간은 쏜살같이 잘도 지나갑니다. 시장의 하루하루가 블록버스터(..)이다보니 이제는 원달러 스팟이 10원 움직이는건 일도 아니고, 개입 한번 나오면 복구되는데 5분도 안걸리리니.... 두어달 전까지는 그래도 개입 뜨면 눈치보느라 상당시간 동안은 그 근처에서 꼼지락댔는데 말이죠. 원달러는 차치하고 유로달러와 오지달러 등등도 끝없는 추락... 안전자산 선호 + 앤캐리 청산 덕에 엔만 미친듯이 오르고 있습니다(일주일사이 USDJPY 103 -> 92).

모 증권사는 RA 10명을 무더기로 잘랐다느니, 몇몇 외은들은 헤드카운트도 없다던데 신입 모집 공고는 계속 올리질 않나(쿨럭), 어디는 국유화에 어디는 구제금융에 하는 흉흉한 소문들이 텍사스 소떼 몰려오듯이 돌고 있습니다 -_- 이거 무서워서 살겠나...


2.
그리하여 근심과 시름을 잊기 위해 목요일에 오픈한 한게임 테트리스에 몰두합니다(응?)...
홀드, T스핀 등 요상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더군요. 아주 오래전 H게임 신레벨까지 올려놓은 적이 있는데, 아직 오픈 근처라 그런지 고레벨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아직 밑에 머물러 있는 관계로 레벨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영웅~지존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3.
간만에 스타 경기를 몇 개 보았습니다. 금요일의 송병구 대 도재욱의 OSL 4경기, 토요일의 송병구 대 박지수의 MSL 2, 3경기, 그리고 오늘 그분 대 이영호의 프로리그 경기.

결승 이전까지의 송병구는 천하무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물량, 운영, 전략, 컨트롤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것이 없습니다. 상대 본진 투게이트의 올인 전략은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더군요(그에 대비되는 그분의 막장 올인전략 -_-). 그런 송병구를 상대로 앞마당 털리기 직전까지 몰렸다가 시간차공격으로 역전해버리는 박지수도 참 대단합니다.

과연 송병구는 양대리그 준우승으로 콩의 뒤를 확실하게 이을 수 있을 것인가(!!)
(현재 홍진호는 라이브 콩쑈에서 자학개그로 군입대 전 마지막을 불사르고 있...)


4.
입사 후 3개월만에 8kg가 늘었다가, 요새 극한의 저녁굶기 다이어트로 7kg를 다시 줄였습니다. 저녁을 먹지 않구나 대충 때워도 그냥 살만 하더군요. 가끔씩 사무실에 로티보이가 입고되면 극한의 인내심이 필요한 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__)


5.
전산과 지인들은 다음주 익모 군 결혼식에서 다들 봅시다 :)



텍스트만 있으면 심심하니 짤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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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22:06 2008/10/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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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듀듀 | 2008/10/26 22: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랫만에 보겠군.
잘 살고 있는감??
아 이 글이 잘 살고 있다는 글인가 ;;
Genesis | 2008/10/26 22:42 | PERMALINK | EDIT/DEL
누가 잘 살고 있냐고 해서 올린 글입니..(__)
다음주에 뵐게요 ㅎㅎ
속눈썹맨 | 2008/11/12 22: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도 DEET 준비하면서 7Kg 쪘는 데;;
Genesis | 2008/11/14 20:29 | PERMALINK | EDIT/DEL
역시 스트레스는 먹는걸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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