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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21:45
이제는 떠나야 할 때.

꿈만 같았던 보라보라에서의 3박이 지나가고, 타히티로 이동할 시각이 다가옵니다.
타히티에서 하룻밤을 더 묵어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돌아오는 항공기 출발시각이 새벽이라 미리 타히티 섬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에 방갈로 발코니에서 잠시 노닥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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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쪼가리들을 투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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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슬금슬금 모여드는 하이에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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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한번 던져놓고 스노클링하는 게 좋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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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도 못해본 팔뚝만한 녀석들까지 우루루 몰려와서...



짐을 챙겨 카트를 부르고 아침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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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에서의 마지막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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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느끼한 식사의 한줄기 청량제가 되어 주었던 즉석인스턴트미소국 (MSG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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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밖으로 보이는 풍경..



우리가 묵고 떠남과 관계없이 보라보라는 여전히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올 그 날을 그려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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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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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묵었던 힐튼 누이도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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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빛깔 바다와 오테마누 산도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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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분을 달려 공항 항구(?)에 정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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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별 거 없는 미니공항입니다.
11시 25분에 출발하여 타히티 본섬까지 한시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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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 탑승했던 것과 같은 기종의 에어타히티 항공기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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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에 올 때는 급작스런 소나기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던 통탄스러운 기억을 되새기며, 이번엔 열심히 섬 항공사진을 찍어댑니다. 더러운 항공기 이중창 때문에 퀄리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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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아도 할말을 잊게 만드는 보석같은 풍경의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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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을 당겨 보면 그래도 사람 사는 곳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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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하게 드러나는 바다색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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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의 라군 구간. 왼쪽 파란 바다는 태평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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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세인트레지스와 포시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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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Bora 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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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21:45 2011/06/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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